| 제목 |
힐링캠프후기 |
| 글쓴이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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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6-08-15 [22:14]
count : 108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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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1일~8월2일까지 친한 언니형부와 2년째 다른곳을 알아보지도 않고 한달 전에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맑고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도 하고 다슬기도 잡아 뜷여먹으며 2박 3일을 하루처럼 즐겁게 보냈답니다
아침마다 수영장물을 깨끗하게 갈아주시고 음식물.재활용모은것도 말끔하게 치워주셔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느라 사장님과 사모님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화장실,샤워실도 깨끗하게 관리하셔서 사용할때 마다 기분 좋았구요~개수대에 놓인 주방세제도 늘 채워 놓으시니 가져간 세제는 꺼내지도 않았답니다!
냇가주변엔 빨랫줄까지 설치해 놓으셔서 젖은 옷을 탈 수해서 널으니 금새 마르구요 정말 세심하게 신경쓰신 것이 곳곳마다 느껴졌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끔씩 필요한게 없나 둘러보시며 인사를 하시는 사장님,매점에 갈때마다 기꺼이 빌려주시고 챙겨주시는 사모님의 미소가 참 보기 좋았어요^^
내년에는 프리미엄사이트를 꼭 사수해서 더 기분좋게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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